일기예보에서 저녁에 비 온다더니 오지 않고 바람만 부네요. 요즘 뭔가 마음이 붕뜬 느낌 지울 수가 없네요. 왜일까요?



가을을 타는 건 아닐테고, 뭔가 자리를 못잡은 느낌때문인 것 같네요.



자리를 잡는다는 건 뿌리를 내린다는 말로 표현할 수 있어요. 그렇습니다. 저는 아직 든든한 뿌리를 내리지 못했습니다.



저의 부족함 때문이지요. 그래서 이리 저리 정처없이 떠도는게지요.



결혼도 해서 이제 한 집안의 가장인데 아직 철이 덜 든 것이죠.



어쨌든 이제 또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될텐데요. 이번엔 제발 끈질기게 뿌리를 내리고 싶습니다.

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


Posted by 홍컴


티스토리 툴바